The verdict is in!
🔵는 같이 주문한 배달에서 주소를 써준 사람이 직접 받지 않고, 배달 시간마다 자신에게만 전화가 와서 본인이 내려가 받는 일이 반복됐다고 주장. 🔵는 그 과정에서 감사 인사도 없고 다음 주문에서도 같은 역할이 당연한 듯 맡겨졌다고 주장. 🔴는 주소 입력과 요청사항 확인을 한 사람이 배달을 받는 것은 자연스럽고, 다 같이 먹는 거라면 한 번쯤 서로 도와야 하며, 반복적으로 예민하게 반응할 일은 아니라고 주장.
First side wins!
이번 판은 🔵의 억울함이 한 수 위다. 주소를 입력한 사람이 기본 책임을 일부 지는 건 맞지만, 배달 받을 때마다 특정 한 사람에게만 연락이 몰리고 그 부담이 고정되면 공정함이 깨진다. 게다가 고맙단 말 없이 ‘그게 원래 네 역할’처럼 굳어졌다면, 이건 협력이 아니라 업무분장이다. 공동 주문은 함께 먹는 건데, 뛰는 사람만 계속 뛰면 웃기기보다 억울하다.
배달 담당은 자원봉사 24시간 상시근무가 아니니, 다음엔 “이번엔 네가 받아”를 웃으면서라도 선포하세요.
공동 주문은 공동 수령까지 포함입니다; 말보다 발로 뛰는 사람이 계속 한 명이면, 그건 협력이 아니라 편의점 야간알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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